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커플들이 가기 좋은 온천 여행 명소입니다.
앞서 소개했던 가족, 아이, 부모님과 가기 좋은 온천 여행지보다
좀 더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명소 호텔 소개입니다.
쌀쌀한 가을 겨울, 부부나 연인끼리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서로 더욱 돈독해질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국내 럭셔리&로맨틱 온천여행 베스트 명소들을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별점 순위 상관없이 나열하겠습니다.
참고로 가성비 좋은 가족여행을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국내 온천여행 BEST 10 가족끼리 가기 좋은 힐링 명소 추천
국내 온천여행 BEST 10 가족끼리 가기 좋은 힐링 명소 추천
여름엔 다들 시원한 풀장이나 상쾌한 바닷가를 많이 찾아다니셨죠? 계절이 지나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겠죠. 이런 쌀쌀한 날씨엔 이제 온천여행을 절대 빼놓을 수
yum-i.com
겨울 축제 가볼 만한 곳, 최신 일정표&가격 모음! 데이트, 가족여행
겨울에 떠나기 좋은 가족 및 태교 여행지 국내 해외 추천 BEST 4
1. 충북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리솜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합니다.
가을에는 산비탈의 단풍이 예술적으로 우거지며
겨울이 되면 설경이 아름다워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공기 좋은 산속에 독채 느낌으로 지어진 리조트는
가족여행으로는 물론 연인 여행으로도 최고입니다.
뜨겁고 후끈한 열탕은 물론
36~37도의 미지근한 탕들도 있어
유아나 어린이, 임산부들도 온천을 즐기기 좋습니다.
바데풀, 짐 풀, 프라이빗 사상체질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럭셔리한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파 라운지와 푸드코트, 의무실, 수유실 등
여러 편의시설이 함께 있어 이용에 편리함이 있습니다.
객실은 깔끔하고 럭셔리한 편이며
룸에 따라 벽난로가 있어 고급스러운 아늑함을 더합니다.
2. 강릉 호텔 탑스텐 온천
정동진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럭셔리한 외관의 호텔 안에 금진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온천의 창밖은 바다가 훤히 보이는 풍경이라
절경을 보며 온천을 즐기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을 볼 때 매우 아름답습니다.
강릉의 중심지와는 조금 멀기 때문에
차량이 없으면 조금 제한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KTX 강릉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이 호텔 안에 있는 금진 온천수는
미국의 까다로운 FDA에서 안정성을 승인받았고
미네랄이 아주 풍부히 함유되어있으며
칼륨이 체내에 흡수되기 딱 좋은 비율로 들어가 있어
피로 해소와 건강,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이곳은 어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온천은 물론
실내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쿠아파크가 있습니다.
또한 유수풀과 수영장이 따로 있으며
테니스코트장까지 있어 수영과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3D 아케이드 시설과 노래방 등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은 커플여행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도 매우 추천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투숙이 가능합니다.
3. 제주 디 아넥스 호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이 호텔은
국내 유일한 심층 고온 온천수가 자랑입니다.
이곳의 온천 풀네임은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입니다.
한라산 높이보다 더욱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는
42도씨의 고온수가 나오기 때문에
일본 료칸의 고온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국내에서 그 느낌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온천은 호텔 투숙객이라면
아침저녁으로 온천이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주변의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시각을 자극하며
뜨거운 고온천수로 온 몸을 녹이며 힐링하면
제주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면서
심신의 진정을 느끼는 진정한 힐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온천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호텔 안에 마련되어있어
굳이 바깥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도 충분히 제주의 정취를 느끼며
아늑하고 편안한 럭셔리 호캉스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부산 농심호텔
이곳은 40여 개의 탕이 있는
초대형 온천이 붙어있는 호텔입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으로 유명한 '허심청'이
바로 이 호텔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허심청은 채광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인테리어로
즐길거리가 매우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노천탕과 장수탕 등 다양한 40여개의 탕을 이용할 수 있고
때에 따라 여러 가지 이벤트 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천은 무려 저녁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해
부산관광을 실컷 하고 돌아와도
늦은 밤 온천욕으로 온몸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 내에 유명한 하우스 맥주집이 있어
하루 종일 열심히 돌아다닌 후 뜨거운 온천을 즐기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매우 깔끔하고 럭셔리한 편인데
객실의 욕실 물도 모두 온천수가 나와
대중탕을 가지 않아도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설악 그린라군 호텔
온천이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는
대부분 오래된 느낌으로
낙후되거나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곳은 2018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설악산과 매우 가까우며
주변 볼거리인 속초 중앙시장과 낙산사 등이
모두 자동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또한 속초의 시내와도 겨우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따라서 접근성이 매우 좋아 여행 숙박지로 좋습니다.
이곳은 1200m 밑에서 올라온
40도씨 이상의 고온 온천수가 특징이며
천연 실리카 온천수입니다.
모든 객실은 이 천연 실리카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객실 안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인테리어가 모두 고급스러워
연인끼리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즐기기에
탁월한 호텔입니다.
여기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온천여행 명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곳들은 몸과 피부에 좋은 온천수가 나오는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호텔들이었습니다.
가을 겨울, 날씨가 추워지니 솔직히 그냥
따뜻한 욕조에 들어가는 목욕도 힐링이 되긴 하지만
온천수의 효능과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온천여행은 건강에도 좋고 추억에도 오래 남을 것입니다.
모쪼록 좋은 여행지를 선택하시어
가족 혹은 연인과
행복한 온천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